다대포항 및 사하구 연안의 소형 오염사고는 신고 누락과 감시 인력 부족으로 방치되고 있다. 안다미로 로봇은 자동 예찰 및 경보를 통해 상시 감시가 가능하다.
조선소 도장공정 및 정박구역의 오염수 유출은 인력 접근이 어려워 방제가 지연된다. 안다미로 로봇은 협소 구역에서 부유오염물 감지·회수를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다.
부산항 일대의 유류 유출 사고는 초기 방제 인력의 부재로 확산 피해가 커지고 있으며, 안다미로 로봇을 통해 골든타임 내 자동 방제가 가능하다.
부산항 및 인근 해역에서 발생하는 해양오염사고는 초기 대응 지연과 부적절한 방제체계로 인해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