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부상한 양리단길에 발생중인 문제에 주목해야 한다.
스포츠, 레저 문화를 즐기는 문화를 바탕으로 유흥 문화까지 합세하여 발전한 양리단길에 오버투어리즘으로 인한 여러 문제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이러한 문제들에 주목하고 개선 방안을 도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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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갓바위1길 8 (입암리) 양양군 현남면 인구해수욕장 해변 일대
유흥문화 발전으로 인한 소음 피해가 심각하다. 특히 술집의 우퍼 스피커 소리는 저주파·저음역대에 특화되어 주민들에게 극심한 스트레스로 다가오고 있다. 지난해~ 이번해 7월까지 605건의 신고가 접수되었으나, 범칙금이 부과된 건수는 4회에 불과한다.
관광객들이 급증하며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생활 폐기물에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다. 처리가능한 배출량을 넘어서고 있어 신속한 대처가 필요한 바이다.
공용공간의 사유화로 인해 주민들 및 타 관광객들이 피해를 겪고 있다. 차를 주차후 마치 '캠핑'을 온듯 차에 숙박하며 주차장을 무단점유하고, 공용 시설을 생활시설 처럼 사용하는 '차박족'이 극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