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린 생활형 골목상권 파괴

주민들이 당연하게 누려야하는 권리들을 박탈당하고 있다. 세탁소, 미장원, 슈퍼등의 생활 편의시설들이 사라지고, 관광형 상권이 형성되며 동네 주민들의 삶이 침범되는 모습을 보인다. ~리단길에 반복되는 젠트리피케이션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반드시 개선되어야 하는 부분이다.

높은 주차 비용

대중교통만을 이용해서 접근하기에 곤란할 수 있는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의 요금이 너무 높다. 이에 관광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는 주차공간 부족에서 비롯된 문제인것으로 보이나, 가격 인하 또는 공간 증설등으로 개선되어야 할 점으로 보인다.

소음, 쓰레기, 사생활 침해 문제

급격하게 관광지화되는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관광지를 개발하는 과정이 마을 공동체를 위협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면 지속이 어려울 것이다. 규제를 강화하거나, 대비책을 마련해야할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