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 안양 1번가 일대는 안양시의 원도심으로서 주요하고 대표적인 상권으로 건재해왔다. 그러나 2010년대 이후, 평촌 신도시 개발되면서 만안구는 개발에서 소외됐고, 이러한 불균형은 인구 유출로 이어졌다. 만안구는 현재 '침체된 상권'으로 평가받고 있다.
따라서 만안구 상권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잇는 도시계획 또는 장치가 필요한데, 현재의 '댕리단길' 마케팅은 이러한 기능을 수행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댕리단길'은 과거 만안구가 대농단지였다는 점에서 유래해 2020년부터 조성되었다.
만안구는 1944년 조선 총독부의 요청으로 세워진 친일기업 '조선 비행기 주식회사'가 있었던 지역이며, 해방 이후 금성방직이 세워졌고 1968년 대한농산단지가 조성된 지역으로 일제의 수탈과 해방 이후 노동 운동사를 기록하고 있는 곳이다.
그러나 현재 조성된 상권은 이러한 명칭과 거리의 역사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오히려 흔한 유흥 도로와 다름없어 새롭게 개발된 신도시와 비교했을 때 경쟁력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
그러므로 인구 유출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도시 계획이 필요하다.
2018년 자료에 따르면 안양시 유동인구는 안양시 62% 외에는 군포와 의왕 등 인접 지역 유입률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CGV안양역점을 중심으로 안양 1번가의 프랜차이즈, 오락실, 노래방 등 20대 위주 시설로 매출이 형성되었다.
근거2
만안구 지역의 역사
- 1944년, 조선 비행기 공업
- 해방 이후 1960년대 금성방직 안양공장
- 1960년대 후반 대한농산단지 조성
- 2020년 '댕리단길'
근거3
경기도 안양시 개,폐업 분석에 따르면 동안구와 평촌 1번가에는 각종 편의 시설과 공공기관이 위치해 서울의 대표 상권과 비교할 수 있을만큼의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그리고 만안구는 이러한 신도시의 개발로 수도권 남부 지역의 대표 상권으로서의 입지를 상실하고, '침체된 상권'으로 평가 받는다. 이는 공실률, 건물 노후화, 배후 수요 부족 등으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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