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리단길은 교통 및 주차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수원시 행궁동은 낡은 간판과 골목을 정비하며 이미지 전환을 꾀했고, '수원야행' 등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한 도시 재생 및 활성화 사업으로 효과적으로 유명 관광지로 거듭났다.

그러나 행궁동은 주차와 관련된 문제를 겪고 있다.
행궁동이 유명 관광지로 알려지며 관광 수요는 상승하였으나 충분한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골목 곳곳에 무작위로 차를 주차하는 일,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을 두고 이중주차를 하는 사례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2022년 자료에 따르면 여전히 주차 공간 부족 문제는 수원시의 과제로 남아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행리단길은 왕복 2차로로 좁은 도로인데, 인도와 보도를 구분하는 구조물이 없어 달리는 차량으로부터 보행자가 위협을 받고 있다. 인근에는 남창초등학교가 있는데, 교통 약자까지 무방비하게 위험에 노출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