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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발굴

지역에서 문제라고 생각되는 것에 대한 주장과 주장을
설명하는 부연설명을 기재해주세요.
주장

평리단길은 인구 감소로 맞이할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

부연설명

평리단길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시장 일대의 한 골목에 붙여진 이름이다. 전통시장이었던 자리에 청년 사업가들이 가게를 꾸리기 시작하며 형성한 골목상권이다.

그러나 평리단길 방문객으로 골목 상권이 활성화됐다고 보기 어려우며, 이는 부평구의 인구 감소와 겹쳐지면서 여전히 극복해야 하는 문제로 남아있다.

평리단길은 문화의 거리 골목의 안쪽에 위치해있어 단절되어 있다. 또한 평리단길임을 알리는 표지판조차 없다. 따라서 평리단길에 대해 이미 정보가 있는 방문객이 아닌 이상 방문객의 흥미를 끌기엔 부족한 것이다.

게다가 2021년 부평구는 1996년 이후 처음으로 인구 50만명 선이 붕괴되었다. 이는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한 결과이며, 서구와 남동구에도 밀리며 최대 자치구라는 위상도 상실하는 것이었다.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현재 상황을 고려하여 평리단길은 방문객을 유인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위치

21394

인천 부평구 부평문화로 78-2 (부평동) 평리단길 일대

구성원
  • 이름박혜진
해시태그
주장의 객관적 근거를 기재해주세요.
근거1

기존의 평리단길에 존재했던 과제들
- 골목상권으로 성공을 거두었다고 보기 어려움 (평리단길 구글 검색량 약 49,800개 / 경리단길 약 778,000개)
- 근처 커튼골목 상인에게 평리단길 상권 형성의 영향에 대해 묻는 인터뷰에서 "청년 가게들은 밤에 시끄럽기만 하다" 라는 답변

근거2

문화의 거리 끝자락에 위치한 평리단길의 지리적 단점

근거3

부평시는 과거 인구 60만을 바라보던 최대 자치구였으나, 복합적인 이유로 현재 인구가 50만명대 이하루 하락했다.
반면 신도시 조성과 경제 자유 구역을 이유로 서구는 58만명을 달성했으며, 남동구 역시 행정 중심지가 되면서 50만명 이상의 인구를 보유하게 되었다.
감소하고 잇는 부평구 인구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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