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오른쪽에 서서 왼쪽을 양보하여 걸어서 통행하는 것은 안전상의 문제가 있습니다.특히 당산역처럼 환승객이 많은 지하철역에서는 에스컬레이터를 걸어 다니면 위험하고, 특히 긴 에스컬레이터의 경우 사람들이 급하게 갈아타서 에스컬레이터를 빨리 걷는 경우가 많은데, 이 중 엘리베이터에 걸리면 심각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 전도사고 가장 많아…원인은 ‘걷거나 불안정한 자세’에스컬레이터는 승강시설 중 하나다. 계단을 대신해 고안된 이동수단이지 걷거나 뛰기 위해 만들어진 장치가 아니다. 현행 안전수칙에도 에스컬레이터에서 걷거나 뛰는 건 금지돼 있다. 에스컬레이터 사고통계를 보면 이는 더욱 명확해진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2015년 6월 기준으로 전국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는 2만8244대다. 지하철이나 철도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이 대부분이다.
최근 5년간 에스컬레이터 사고현황을 살펴보면 ▲2010년 109건 ▲2011년 77건 ▲2012년 105건 ▲2013년 59건 ▲2014년 49건 등 총 399건이다. 이는 전체 승강기 사고에서 77%를 차지한다. 공식적으로 집계되지 않은 사고까지 포함하면 수치는 더욱 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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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당산역 에스컬레이터는 바닥에서부터 끝까지 길이가 48m, 바닥에서 천장까지 높이가 24m다"라며 "아파트 한 층을 3m로 생각한다면, 우리 에스컬레이터는 8층짜리 건물과 비슷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여기서 사람이 걷거나 뛰면 아주 위험하다"라며 "단순히 '뛰지 마세요'라는 주의 문구를 넣는 것은 별 효과가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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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역 에스컬레이터는 국내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로, 압사 사건이 발생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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