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리단길의 교통 인프라가 미흡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황리단길은 비교적 최근인 2017년부터 유명해진 관광지로, 원래는 원도심의 한적한 주택가였으나 3년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급성장한 테마거리이다. 그러나 주차장이 부족하고 도로가 좁아 주말에는 포석로 부근에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일어나며, 차로는 좁으나 통행차량과 통행객이 많아 사고의 위험성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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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태종로 746 (황남동) 황리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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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난이 심각한 와중 민영 주차장이 폭리를 취해 관광객들의 불만이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황리단길의 공영주차장은 관람객 수 대비 턱없이 부족해 관광객들은 민영 주차장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황리단길을 촬영한 사진, 영상 등에서 인파에 비해 도로가 좁음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짧은 영상에서도 차량 정체가 발생하는 모습이 발견되어 황리단길의 교통 문제를 보여준다.
황리단길은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방통행 지정 및 보행로 신설을 진행했으나, 역주행 문제가 발생하여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