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 벼룩시장은 동묘앞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상인들이 모이며 상권이 형성됐다.
이곳에서 취급하는 상품은 골동품을 비롯하여 중고 가구, 가전제품, 시계, 보석, 피아노, 카메라 및 각종 기계, 고서(古書), 레코드 판, 공구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점포 수만도 1천여 개에 달한다. 그만큼 매니아층이 많고 주말이면 높은 연령대의 인파가 몰려든다.
이에 따른 안전 사고나 쓰레기 오염 문제가 우려된다.
- 2번의 현장답사
지난 9월 30일(토)와 10월 8일(일)에 동묘 구제시장을 방문하여 든 생각은 '이러다 사고 나겠다' 였다. 안 그래도 좁은 길가에 옷들과 여러 골동품들이 깔려있어 밀집은 더욱 심했다.
어쩔때는 그 인파를 비집고 차가 몇 대 드나들기도 하였다.
(사진은 시장의 출구부분이다. 메인거리의 인파는 찍지 못했다.)
근거2
- 주요 방문객은 60대 이상의 노인층
방문객의 90%가 60대 이상의 노인층이었다. 혹시라도 한 분이 균형을 잃어 넘어지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근거3
- 별도의 쓰레기통이 없어서 거리마다 쓰레기 즐비
거리에 쓰레기통이나 버릴 수 있는 구역이 하나도 없어서 전봇대나 벽들에는 많은 담배꽁초와 쓰레기들이 있었다. 그로인해 악취도 발생했으며, 높은 연령대의 몇몇 분들은 걸어다니며 흡연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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