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리단길은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으로 인해 맛집 중심으로 이루어져있던 상권이 쇠퇴하게 되었고 신축아파트 건축으로 세대수와 유동 인구가 감소하였으며, 아파트 상권으로 변화함과 동시에 봉리단길의 주 이용층은 2~30대 청년층에서 인근 아파트 주민인 4~50대 중장년층으로 바뀌었다.
대구 봉리단길에는 2018년 임대료 상승과 함께 특색있는 젊은 사장들은 임대료가 싼 곳으로 옮겨가고 대기업 프렌차이즈만 남은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다.
근거2
아파트 재건축으로 인한 세대수 감소로 거리 구성원인 동시에 소비자인 인구가 감소하였으며, 가구 방문 인구까지 고려하면 하루 약 1만 여 명의 유동인구가 감소하게 되었다. 아파트 재건축으로가로의 공동화가 시작되면서 10여년 전 80곳이 넘게 성업하던 점포 수도 지금은 절반 정도로 감소했다.
근거3
산업구조와 위치상의 문제: 봉리단길은 대부분의 산업이 맛집으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동성로와 떨어져 있고 좁은 골목으로 형성된 탓에 주차가 쉽지 않다. 사무지구나 대학가,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활발한 경제활동이 일어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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