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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발굴

지역에서 문제라고 생각되는 것에 대한 주장과 주장을
설명하는 부연설명을 기재해주세요.
주장

소래포구(포차거리)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이 좋지 않다.

부연설명

소래포구는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포구로 소래포구 회센터와 그 뒤로 포차거리가 있고, 전통어시장이 위치해있다.

소래포구 상인들은 10년 전부터 호객행위와 불친절 서비스, 바가지 근절을 위해 수차례 사과와 다짐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상인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바가지 요금 등이 논란이 일자 고객신뢰 자정대회를 진행한 사례도 있다.
하지만 아직도 대중들의 불신은 계속되고 있으며 이러한 인식은 소래포구 상권 활성화에 제동을 거는 문제가 될 것이다.

위치

21674

인천 남동구 소래역남로 20 (논현동) 소래포구 회센터(포차거리)

구성원
  • 이름윤도현
주장의 객관적 근거를 기재해주세요.
근거1

- 소래포구의 갖가지 노력에도 상인들의 가격 인상으로 '바가지' 이미지를 얻는다.
실제로 소래포구 환경 조경 사업, 소래포구 축제, 신식 어시장 건설 등 지자체에서는 소래포구의 관광적 특면을 살리기 위해 갖가지 노력을 하고 있지만 돌아오는 고객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결국 고객들이 피부로 느껴지는건 가격이다.
[기사 본문]
소래포구 축제에 왔다는 한 주민(31·남)은 "포차 안주 가격은 분위기가 좋아서 크게 비싸다고 느껴지진 않는다"며 "그래도 수산물은 바가지 논란 이후로 잘 안 사게 된다. 앞으로도 소래포구에서 회를 사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미 소래포구는 인근 지역민들도 외면하는 분위기였다.

축제 기간 동안 논현동 주민들이 모인 ‘인천 논현동 총연합회’ 인터넷 카페에서는 소래포구 축제에 대해 아쉬워하는 게시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카페에 가입된 일부 주민들은 축제 음식 부실, 소래포구 바가지 논란에 대해 게시글을 올렸다.

이들 글에 댓글을 단 주민들은 ‘차라리 연안부두를 간다’, ‘바가지와 눈속임은 안 바뀐다’, ‘서울 경기권 지인들도 소래포구를 욕한다’는 등 소래포구에 대해 안 좋은 인식을 갖고 있었다.

지자체도 소래포구 바가지 문제에 대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실정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구 차원에서 상인들이 파는 가격을 일일이 제재할 수는 없다"며 "그래도 관계 부서에 이를 해결할 수 있게 협조 요청은 하고 있지만, 상인들이 직접 나서야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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