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동의 하수도는 폭우 시 역류 및 악취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흑석동이 상대적으로 저지대이기 때문에 폭우 시 물이 역류하는 경우가 잦다. 또한, 하수도 인근을 지나다니면 악취가 심각하다. 흑석동 주민 및 중앙대학교 학생, 더 나아가서 흑리단길 이용객들을 위해 조속한 해결이 이루어져야 한다.
흑석동은 인근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저지대에 위치하여 호우 시 침수 피해에 취약한 상황이다. 도시 침수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주기적인 하수도 정비가 필요하다. 하수도는 단순히 길 옆에 당연히 있는 역할이 아니라 호우 및 폭우와 같은 실제 상황에서 제 기능을 다하여 주민들을 침수 피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근거2
흑석동을 걷다 보면 간헐적으로 심한 악취가 코를 찌른다. 주변을 살펴보면 하수도가 존재하고 냄새의 원인이 하수도임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악취는 보행자로 하여금 불쾌감을 느끼게 하고 F&B 매장 인근에 하수도가 존재할 경우 매출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실생활에서 영향을 주는 만큼 선제적인 조사 및 조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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