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의 농가 악취 문제가 심각합니다.
경북의 농가수와 농가인구가 전국 시·도중 가장 많다. 그러나 그만큼 농가로 인한 악취 문제도 심각하다. 악취로 인한 민원 중 절반이 축산 관련이며 이러한 축산 시설은 점점 더 대형화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가축 분뇨를 바이오가스 등으로 에너지화하는 방식에 높은 의존도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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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 455 (갈전리, 경상북도청)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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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악취 민원 중 절반이 축산 관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더불어 경북도청은 신도시 조성사업을 진행 중에 있지만 근처 농가의 악취로 인해서 아파트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축산시설이 과거 영세한 규모에서 대형화되는 추세이다. 그로 인해 악취 문제는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
우리나라 축산분야 온실가스가 2020년 기준 9700만톤 CO2eq에 달하는데, 가축분뇨를 바이오가스 등으로 에너지화하여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94.7%에 달하는 우리나라의 에너지원도 다원화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