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일대 폭우 피해에 대한 대처
매번 빈번히 일어나는 폭우로 인한 피해. 매년 있는 일이지만 대처 조치에 대한 효과는 매번 미흡했다.
06232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지하 396 (역삼동, 강남역) 강남역 2호선
#강남역 #강남 #폭우
서울 강남 일대가 물에 잠겼을 때, 길을 지나가던 남매가 맨홀에 빠져 숨지는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맨홀 안에 추락 방지 시설을 설치하기로 하였지만 실제로 설치된 곳을 몇 곳 없다고 한다.
강남 일대 일부 반지하 가구에 사는 주민들은 창틀 가까이 올라오는 빗물에 불안에 떨고 있다. 물막이판을 202대의 가구에 설치하는 조치를 취하긴 하였지만, 이는 반지하가구가 5400대가 넘는 것을 고려해 보았을 때 턱없이 부족한 수이다.
지하철역 안으로 물이 새 들어가 침수가 되어 이용객의 발목이 잡히는 등 위험한 사건들이 속출한다. 폭우라는 자연재해가 매년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것을 고려하여 정부의 침수 관련 조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