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단길은 유동인구는 많지만, 명리단길만의 특색이 부족해 유동인구를 붙잡을 유인이 부족하다.
부연설명
강동구는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명일역 먹자골목에 ‘명리단길’이라는 새 이름을 붙였다. 강동구는 향후 명리단길 활성화를 위해 거리 가꾸기 사업, 명리단길만의 특색있는 축제 발굴 등의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러나 기존 의도와는 달리 명리단길은 명리단길만의 특색을 살리지 못하는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다.
명리단길로 향할만한 특색 있는 가게가 부재하다. 대부분의 가게가 지역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가게들로 구성되어 있다. 강동구의 지역 주민들의 연령대는 높은 편이다. (5~60대) 따라서, 카페가 활성화가 되어 있지 않으며, 유명 카페가 거의 부재하다. OO단길을 주로 이용하는 젊은 층들(2~30대)의 일반적인 데이트 코스는 식사-카페-술 이다. 그들을 오랜 시간 붙잡을만한 뚜렷한 장소가 부재하다.
근거2
명리단길은 명일역 먹자골목에 명리단길이라는 새 이름을 붙이는 방식으로 조성이 되었다. 그에 따른 행정 정책으로 또 4개 골목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을 상징하는 안내 조형물을 설치하고, 어둡고 칙칙했던 골목에 스트링라이트를 적용했다. 단순히 이러한 행정 정책으로 명일역 먹자골목을 키우는 데에는 한계점이 보이고 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일반 먹자골목과의 차이가 거의 없다. 명리단길이라고 이름을 붙였지만, 시장과 인접해 있어 OO단길을 방문하는 느낌보다는, 먹자골목을 방문하는 느낌이다. '명리단길'이라는 이름에서 기대하는 모습과 달리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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