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에 동해남부선 해운대역 구간 철길이 폐쇄되면서 알려진 해리단길은 구 해운대역사 뒤쪽 2만여㎡의 마을과 상권을 아우르는 이름이다. 옛 해운대 거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 길은 바로 앞 해운대 바닷가 근처의 번화한 도시 분위기와는 달리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여유로움을 자아내고 있다.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부산의 해리단길은 현재 심각한 주차 문제를 겪고 있다.
찾아오는 손님이 늘어나면서 해리단길은 주차 문제를 겪고 있다. 주택가였던 터라 주차장이 없고, 인근의 공영주차장도 안내하는 표지판이 없다. 해리단길 주변으로 불법 주정차 되어있는 차량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해리단길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서도 주차 문제는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일이다.
근거2
옛 해운대역사 정거장 부지의 활용이 늦어지면서 해리단길 내 고질적 주차 공간 부족 문제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정거장 부지에 공원과 주차장이 들어서는 게 인근 주민과 상인의 의견이다. 평소 해리단길을 찾는 외지 손님 중 상당수가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재방문을 꺼린다. 우선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관리하는 해리단길 인근 국유지를 주차 공간으로 활용하자는 의견이 나와 해운대구가 공단 측과 협의하고 있지만, 아직 진전된 결과는 없다.
근거3
해리단길은 2018년부터 젊은 소상공인들이 상권을 형성한 곳으로 하루 최대 3000명이 방문하는 곳이다. 다만 골목길 대부분이 보도 없이 차도만 깔려 있어 보행 환경이 썩 좋지 않다는 평가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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