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의 지방소멸 위기
울산시 동구는 광역시 중에서 부산 서구·영도구와 함께 소멸 위기 지역 중 '소멸 우려’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동구의 인구 증가율은 -2.6%로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돌았고, 이는 2016년 시작된 조선업 위기로 동구 지역 경제가 오랜 침체를 겪었고, 이로 인한 인구 유출이 이제는 지방 소멸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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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고늘로 6 (일산동) 울산 동구 전체
#인구감소 #조선소 #외국인노동자
울산동구는 2015년부터 본격화한 조선업 불황 여파로 인해 여타 다른 인구소멸지역보다 더 심각한 문제를 겪고있습니다.
산업연구원이 국내 지역 간 인구 이동 특성을 고려해 개발한 'K-지방소멸지수’를 적용한 결과, 울산 동구가 소멸우려지역으로 분류되었습니다.
현대중공업 본사가 있는 울산 동구는 조선업 인력난이 심해 앞으로 외국인 인력이 대거 유입될 예정입니다.
동구의 인구 증가율은 -2.6%로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이는 2016년 시작된 조선업 위기로 동구 지역 경제가 오랜 침체를 겪었고, 이로 인한 인구 유출이 이제는 지방 소멸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