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 누구나 걷다가 잠깐 앉아서 커피 한 잔, 친구들과 대화를 할 수 있는 곳, 쉬다가 갈 수 있는 곳이 어디냐고 물어본다면 우리는 공원을 자연스럽게 떠올린다. 놀이터를 이용했던 어린시절을 지나 많이 커버린 지금, 우리는 공원을 얼만큼 이용하고 있을까 생각해봤다. 필자는 공원의 본질적인 역할인 공공의 보건과 오락 그리고 휴식이 보장되지않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주변에 공원이 없거나 시설이 많이 낙후되어있고 관리가 안되고 있다는 점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첫 번째로 공원들의 가장 큰 골칫덩어리는 풀이라고 생각한다. 풀이 빠르게 자라게 되면서 시설 이용의 불편함을 느끼고 관리가 되고 있지않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관리되지않은 공원은 으쓱한 분위기를 줄 수 있어 사람들이 찾지 않게 되면서 공원의 목적을 잃게 될 수 있다
두 번째로는 기구시설의 관리이다. 코로나 시대가 시작되면서 연령세대불문하고 자기 건강관리에 신경쓰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헬스나 건강식을 찾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이런 시대에 조금이라도 발 맞추어 시민들의 생활건강을 위해서 새로운 운동기구나 환경을 조성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운동 시설들이 오래 돼서 낙후되어 사용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다.
세 번째로는 동물게이트 시설 확충이다. 반려동물 가정이 많이 생기면서 목줄없이 놀 수 있게 해주는 동물게이트를 설치한 공원들이 생기기시작했다. 하지만 이러한 게이트 사용법이라던가 유의사항 등 정확한 공지가 되어있지않은 경우가 있다. 심지어는 동물게이트가 아닌 곳인데도 동물게이트로 사용하는 경우가 생겨서 시민들에게 혼란을 주기도한다.
근거2
우리 동네 공원의 문제점, 수완호수공원에 대해서
광주에서 사는 시민들이라면 수완지구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거라고 생각한다. 계획도시로 광산구의 절반이 수완지구에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이다. 수완에는 큰 공원이라고는 수완 호수 공원밖에 없다. 초반에는 시민들의 쉼터와 아이들의 놀이터가 될 거라고 생각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공원의 본질 조차 잃고 있다. 관리가 되지않는 호수 시설과 만들려다가 끊긴 산책로와 넓은 면적에 비해 한바퀴를 돌 수도 없는 산책길이 가장 큰 문제이다. 꽤 많은 사람들이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롯데마트 옆에 있다보니 정확한 관리부서가 어딘지도 모르겠다는 사람도 있었다.
근거의 출처를 보고서, 통계나 논문, 기사 등을 어디에서
찾았는지 URL을 기재해주세요
또는 직접 실시한 인터뷰, 설문조사, 관찰결과 등 직접 작성한
문서(hwp, doc, 메모장 등 텍스트 문서)를 업로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