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강원도 양양은 서핑의 성지로 불리우며 인구해변과 하조대 해변 부근에 20~30대 층이 좋아할만한 '비치 클럽'과 '펍' 등이 들어서며 본격적으로 인기 여행지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이로 인해 양양의 레저 및 유흥 관련 상권이 크게 성장했으나 그로 인한 문제점들도 속출하고 있다. 강원도 양양은 당장의 이익뿐 아니라 지속적인 발전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현재 문제점에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
먼저 강원도 양양군은 쓰레기 처리 문제를 가지고 있다. 2008년 쓰레기 소각장을 설립할 당시에 소각 용량이 30톤이면 충분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10년 사이 관광객이 2배로 늘며 전부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2024년까지 소각장을 새로 지어 문제를 해결한다고 하지만 완전히 해결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양양군 내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쓰레기는 외부 업체에 위탁처리를 맡기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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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소음 공해 문제이다. 양양이 인기 관광지가 된 것은 연계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서핑을 타고 저녁을 먹은 후 2차로 술을 마시고 숙박까지 이루어지는 사이클이 일반적이다. 이와 같은 사이클을 즐기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호객 행위를 하는 펍, 클럽 등의 업장들은 큰 소리로 음악을 틀어놓고 관광객들도 새벽 늦게까지 음주와 고성방가를 즐기면서 소음 공해가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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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불법 주차 관련 문제이다. 현재 양양 내 해수욕장 주차장에 무분별한 캠핑차 주차가 문제가 되고 있다. 이와 같은 주차장 점유는 일반 이용객들로 하여금 불법 주차를 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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