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시 철도 2호선 1단계 토목공사장 주변에 설치된 임시 버스 정류장으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정류소가 차도와 맞닿아 있어 교통사고 위협이 높아지고 있으며. 대로변에 임시 정류장이 있지만 시민들은 차도 가까이 나와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임시 버스정류장은 GPS가 설치가 안돼 착예정시간도 알기 힘들며 의자, 지붕, 알림판도 없어 시민들의 한동안 불편이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임시 정류장 보완이 필요하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3년째 이어지면서 도심 곳곳이 차량 통행을 통제해 교통체증이 일상이다. 지난 2019년 첫 가게를 뜬 이래 수년째 이어진 불편함과 공사 기간 부실 예측과 사업비 부족으로 정식 개통이 3~5년 이상 늦어지면서 더욱 시민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1단계 공사가 6개로 나눠 실시하는 중이고, 이 도로 구간은 상무지구 구간이며 유동 인구가 많은 상무지구 구간으로 출퇴근 시간에 차량이 멈추기를 반복하며 서행하며, 갑작스러운 차선 변경으로 인해 위험했던 상황도 있다.

광주 도시철도 공사 중 안정 교통, 소음 등으로 피해가 커지면서 각종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이후 27개월 동안 공식 민원 678건 접수가 되었다. 1년 새 117년(2020년 도)에서 520년(2021년도) 건으로 공사 구간이 늘어 본격화되면서 민원이 증가 추세가 되었다. 특히 교통 분야 민원은 차선 변경, 축소 등에 따른 차량 지청체, 사고 위험 우려 등 전해지고 있고, 실제 크고 작은 교통사고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핸 6월 18일 오전 1시쯤에 서구 품암동 월드컵경기장 3공구 현장 주변 교차로에서는 임시로 바뀐 중앙선을 혼동한 SUV 차량이 역주행으로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아 3명이 다쳤다. 소음과 분진으로 인해 민원도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