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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발굴

지역에서 문제라고 생각되는 것에 대한 주장과 주장을
설명하는 부연설명을 기재해주세요.
주장

전주 객리단길은 방문객 증가에 따른 교통 및 주차 문제를 겪고 있다.

부연설명

객리단길은 전주의 대표적 원도심 골목길이다. 전주한옥마을의 배후지역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이다. 매우 저렴한 임대료로 2010년 중반부터 젊은 창업가들이 모였고, 개성적이고 특색 있는 거리가 형성되어 활기를 띤다. 객리단길은 방문객 증가와 상점수 증가에 따라 몇몇의 교통, 주차 문제를 겪고 해결하는 과정에 있다.

위치

54999

전북 전주시 완산구 충경로 59 (중앙동3가, 전주풍패지관(객사)) 다가동 객사 1-2길 인근 지역

구성원
  • 이름현가영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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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의 객관적 근거를 기재해주세요.
근거1

- 사라진 대형 주차장
4-500대 주차가 가능했던 옥토주차장이 사라졌다. 옥토주차장은 ‘독립영화의 집’ 건립을 위해 공사중이다. ‘독입영화의 집’의 주차장은 1/4 약 100대의 주차만 가능하다. 심지어 '독립영화의 집'은 역사 유적과 유물이 출토되면서 올해 말까지 공사마저 중단된 상태이다.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총 5개의 공영주차장 확충을 계획했다. 그중 2개의 주차장이 조성 완료됐지만 규모가 20여 면에 불과해 턱없이 부족하다. 전주초와 주변 5개 교회 등과 협의해 약 300면 규모의 부설주차장을 개방주차장으로 확충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차 문제는 지역 상권에 직결되어 있기에 더욱 빠르고 확실한 해결이 필요하다.

근거2

- 도로정비사업의 공사로 인해 계속되는 교통체증
객사길 일대의 도로·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은 모두 3건이다. 충경로 도로환경 개선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되어 2024년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객사길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되어 2020년 9월 공사가 시작되었다. 보행환경 특화거리 조성은 현무길과 충경로 대상으로 2022년 공사가 시작되어 2024년 12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객사길 일대는 보행환경 정비뿐만 아니라 도로정비, 하수도, 전기, 악취개선 등을 위한 공사까지 이어지고 있다. 기약 없는 공사가 오랜 기간 계속되며 자영업자은 피해를 겪고 있다. 차량 진입이 어려워지기에 객리단길 인근의 교통체증은 매번 반복되고, 보행자들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근거3

*불가피한 도로정비사업
지역발전을 위해 도로정비사업은 불가피하다.
객리단길을 비롯해 한옥마을, 충경로 일대는 불법 노상적치물이 통행에 방해가 되었다. 상가에서 내놓은 상품 진열대, 입간판 등으로 인해 인도가 사라지고 방문객은 차로로 통행했다. 불법 주차 차량까지 뒤섞여 안전 문제가 몇 년간 이어졌다
* 보행로 정비로 교통 문제 해결
객리단길은 보행로 정비를 통해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이동성까지 강화하였다. 아스팔트를 걷어내어 모든 도로를 걷기 편한 보행길로 만들었다. 양방향 차선을 일방통행으로 바꿔 보행 공간을 확대하했다.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되었을뿐더러 이동성 접근성이 강화되어 한옥마을과의 연결까지 이루어졌다. 보행로 개선사업이 객리단길을 더욱 활성화시킨 만큼, 인근의 충경로 동문길의 정비사업도 불가피하다. 걷기 좋은 길이 이어져 문화형 골목이 정비되면 객리단길과 전주의 지역 발전 가능성도 커진다.

근거4

* 전주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약해, 원도심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 객리단길 건물주, 임차인, 주민은 젠트리피케이션 예방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한다. 주민컨설팅, 성과보고회 , 상생협약 등 지역상권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객리단길은 제로 플라스틱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공유 컵’을 만들어 플라스틱 줄이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