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상권이 높은 임대료로 인해 위기에 처해있다.
서울의 대표 쇼핑 거리였던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상권이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높은 임대료로 인해 상가 공실률이 38%를 기록하며 메인 도로까지 텅텅 비고 있다. 이는 서울 6대 상권(명동 홍대 청담 강남 한남-이태원)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한 가로수길의 분산 ex 뒷골목 - 뒤로수길 세로수길 등 주변 상권의 부흥이 가로수길 상권에 큰 위협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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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5 (신사동) 가로수길 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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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의 높은 임대료 - 23.09월 기준 38%공실률 기록=서울 6대 상권 중 공실률 1위 - 건물 가치 하락을 막기위한건물 소유주들의 높은 임대료 고집 -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에서 규정한 임대료 5%증액을 꾸준히 해야 부동산 가치를 올릴 수 있음
가로수길 주변 상권(뒷 골목) -임대료로 인한 작은 가게들의 대로변 이탈 -세로수길, 뒤로수길의 등장 = sns 입소문 -서울시 상권분석서비스 유동인구 데이터 기준 23년 1분기 세로수길 유동인구 전년동기 대비 9.8%증가 -뒤로수길 인스타그램 게시물 8만개 이상
가로수길 1층 매장들의 컨텐츠 부족 - 높은 임대료로 인해 글로벌 제조 유통일괄화 브랜드와 대기업 브랜드들이 1층 매장 40%이상 장악 - 성수, 한남동 패션성지로의 부상 - 식음(F&B)매장의 압구정로데오거리로의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