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연합 UN에서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의 비율에 따라 고령화 사회, 고령사회, 초고령화 사회로 분류하였다.
창원시의 경우, 마산합포구는 이미 20%를 넘겨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고 나머지 4개 구 역시 고령화 사회 또는 고령사회가 되었다.

70대 이상 고령자의 경우, 응급실에 방문한 전체 손상환자 중에서 절반 이상이 낙상과 관련된 환자이다.

고령자가 낙상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실용적인 노인 맞춤형 수단이 없다. 휴대폰은 사고 상황 시 떨어뜨릴 수 있고 가방이나 주머니에서 꺼내기 힘들 수 있다. 스마트워치는 기능이 복잡하고 가격이 부담된다. AI 홈케어 로봇은 사용범위가 제한적이다.

18~60세의 생산인구는 감소하는 것에 반해 고령인구는 계속 증가하기 때문에 고령자에 대한 부양 부담은 갈수록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고령자의 수가 증가하고 평균연령이 늘어나면서 고령층의 진료비 부담이 증가하고 자녀층의 우려가 큰 것에 비해 고령자를 위한 인프라 구축은 미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