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세대와 대조적으로 MZ세대 문화권에서는 매스미디어의 발달과 SNS의 상용화로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기업측의 디지털 마케팅의 활용도 증진을 유도하였음. 실제로 다수의 기업에서는 콘텐츠 마케팅 혹은 론칭 마케팅, 사회적 마케팅을 기반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개최하여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는 현실임. 다양한 생각과 가치가 존중되는 다양성의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다종의 캠페인 개최는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발전과 유지에 긍정적인 방향성을 유도할 것임.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고 소외계층에 대한 지지와 지원을 표현한 다양한 사례가 있음. 대표적으로 코카콜라의 경우 버리는 콜라 캔을 카메라로 만들어서 사진으로 간직할 기회를 제공하는 해피니스 카메라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의 행복과 추억을 보존함으로써 소비자의 지지와 플라스틱캔으로 인해 야기되는 환경오염 방지라는 소목적을 달성하였고 유엔난민기구와 서울시립미술관은 협업 프로젝트인 '보이지 않는 사람들'을 통해 관람객의 참여 유도와 난민의 실상 이해 및 개인적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음.

나이키의 경우 페미니즘을 마케팅과 접목하여 사회적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는 여성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개최하였음. 이 캠페인을 통해 여성의 무한한 잠재력과 위대함을 응원하였고 사회적 고정관념 해소와 여성의 사회참여를 적극 지지하는 사회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일조하였음.

캠페인을 통한 공유가치 창출의 경우 일정한 조건만 충족한다면 자본주의를 재창출할 수 있고 다양한 경영 및 정책 전략을 수립하는데 효율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