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 다문화학생수는 2012년 4만 6954명에서 2021년 16만 56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전체 학생 수가 감소하면서 전체 학생 중 다문화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2년 0.7%에서, 2017년 1.9%, 2021년 3.0%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교육청에 따르면 2018년 4월 기준 충남 내 다문화가정 학생 수 전체 12만2104명 중 6.5%(8054명)으로 2014년(4292명)보다 3762명 증가 하였다. 특히 저학년으로 갈수록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아지는 현상이 발견되며, 초등학교의 경우 2014년 3093명에서
2018년 6172명으로 2배, 중학교는 754명에서 1240명으로 1.6배, 고등학교는 445명에서 642명으로 1.4배 증가했다.
근거2
중도입국 청소년의 적응 문제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언어이며 한국어를 모르는 채로 부모의 결정에 따라서만 한국에 오는 사례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한국에 입국하고 나서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하는 청소년이 많다. 그로인해 공교육 기관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들어갔을 경우에도 또래 집단과 어울리기 어렵다. 그리고 학교폭력 문제에도 노출되기 마련이다.
근거3
2018년 서울시는 다문화 학생의 사회 적응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 핵심과제를 실시하였다.
충남 지역도 다문화 정책을 폭넓게 적용해야 한다.
<다문화 정책학교 운영>
1. 다문화 유치원 확대
2. 다문화 예비학교 확대
3. 다문화 연구학교 확대
- 다문화 특별학급 추진
- 다문화학생 기초학력 및 진로교육 지원
<서울학생 글로벌역량개발 이중언어교육 강화 >
- 다문화 언어강사 및 이중언어교실 강사 배치
- 서울학생 글로벌 언어 문화체험 캠프 운영
- 이중언어 교육 활성화 방안 정책 연구
-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운영
<다문화 교육 활성화 및 협업 기반 구축 다문화 교육지원센터 운영>
-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운영
- 다문화교육지원단 및 교과연구회 운영
- 교원역량강화 및 학부모 교육지원 노력
- 유관기관 협력 강화
근거4
도시지역보다 농촌 지역에 사는 다문화 학생의 지원정책 이용률 저조함 (언어 구사력, 문화 이해력, 정서적 학습의 저조함 발생)
청소년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이 늘고 있지만 다문화가족 자녀의 취학률은 전체 국민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시지역의 다문화가족 청소년보다 농촌지역의 다문화가족 청소년은 한국어 교육 등 정책 이용률도 낮아 더욱 소외되고 있다. 이에 농촌에 사는 다문화가족 청소년을 위한 한국어 교육 확대 등 농촌의 특성을 반영한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의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도시 다문화가족 청소년보다 농촌 다문화가족 청소년은 정부 지원정책에서 더 소외되고 있었는데, 면 지역이나 도서벽지와 같이 지역규모가 작은 농촌에 사는 청소년은 한국어 교육 등 지원정책 이용률이 도시에 사는 다문화가족 청소년보다 저조했다. 이에 따라 농촌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부족한 한국어 구사 능력은 학업성취도 저하로 이어져 결국 상급학교 진학과 진로형성에 장애 요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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