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에 대한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매체를 활용한 지역 홍보를 진행해야한다.
젊은 세대를 위한 소셜 미디어(Instagram, TikTok)를 활용하여 짧고 임팩트 있는 영상 콘텐츠, 밈(meme) 등을 통해 부여의 문화유산과 관광지를 자연스럽게 홍보하고, 중장년층을 위한 블로그 포스팅이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여의 역사, 문화, 맛집 등을 깊이 있게 소개하는 콘텐츠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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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180 부여
#부여 #지역홍보
숏츠나 릴스영상와 같 짧지만 임팩트 있는 영상을 업로드하여 지역 특산물 등을 홍보하는데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영상에는 23만6000여개의 ‘좋아요’와 830여개의 댓글이 달렸고, 5만3000여회 공유됐다. 이천시는 영상에서 원본 출처를 밝히고 '울주군' 해시태그를 달아 양 도시 홍보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블로그를 활용한 지역 홍보도 큰 관심을 이끌어내는 데에 성공했다. 전주시는 ‘마을 이야기’, ‘전주 추천 명소’, ‘전주 맛대맛’ 등의 콘텐츠를 친숙하게 풀어내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중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 나들이’는 1만290회, ‘전주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주차장 안내’는 1만64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유튜브에 롱폼 영상을 업로드하는 것은 젊은 세대의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큰 효과를 줄 수 있다.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은 최신 트렌드에 충주시 홍보를 자연스럽게 녹인 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를 주로 이용하는 연령층인 MZ세대를 저격하는 재치있는 B급 입담과 편집 등으로 영상마다 지루할 틈 없이 유쾌함을 자아낸다.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약 40만 명(23일 기준)으로 우리나라 지자체 중 가장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