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실록지리지

문제해결

지역에서 문제라고 생각되는 것에 대한 주장과 주장을
설명하는 부연설명을 기재해주세요.
주장

관광객 타겟층의 레드오션

부연설명

부여는 젊은이들이 아닌 3040세대들에게 '고독의 시간'을 제공해야 한다.

현재의 부여를 비롯한 여러 지역은 젊은 층의 유입만을 위해 여러 프로그램들을 계획 중이다. 물론 이것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과 타겟층의 공략이 기본이다.

부여는 백제와 관련된 것들을 포함하여 예술품, 유물, 자연경관 등이 주요 관광지이자 명소이다. 이것들은 볼 것(시각적)이며 관람이 중심이다. 이러한 관람은 차분하며 교양의 영역이다. 교양은 이성적이며 일정 이상의 지적 수준을 요한다.

1020세대는 교양을 즐기기에 이르다. 그들은 SNS 등을 통해 무수한 도파민 속에 노출되어 있고 쉽고 빠른 것을 원한다. 이는 교양의 특성과는 반대이며 그들이 만족할 수 없음을 뜻한다.

부여와 부여 명소들의 매력은 고요함을 바탕으로 한다. 그러나 이러한 특성을 무시하고 그저 젊은층의 유입만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들은 부여의 특색을 무시하는 얕은 생각만을 갖고 하는 행위이다.

그에 비해 3040세대는 다르다.

3040은 기본적으로 이런저런 것들을 해보고 이리저리 치여봤다. 다시 말해, 자극보다는 교양을 찾기 시작하고 차분함과 이성적 판단을 갖게 된 이들이라 여겨진다.

또한 이들은 현재 지쳐있다. 직장(넓은 관점에서 사회)에서의 생활과 고난 등으로 피곤하다. 개인은 반복되는 일상 속 권태마저 느낀다. 액티비티한 활동과 도전은 이를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궁극적인 부분에서 자신과의 대화 즉, 힐링은 필수적이다.

1020에 비해 사회에서의 생활로 재정적으로 부족하지 않고 장년층에 비해 체력 또한 아직 여유롭다. 활동(자차를 통해 대중교통에 의지하는 사람도 적음)의 제약이 적은 시기이다.

그들에게는 '나'와 대면할 시간과 환경 정도만 제공할 수 있다면 충분하다는 것이다. 부여는 이 부분에 있어 사람이 적고 고요한 정서를 주기에 최적이다.

그리하여 나는 부여가 3040세대들에게 개인(홀로)이 와서 '힐링'이 될 장소(숙소 같은 머무를 곳)와 여건(디지털 디톡스 혹은 명상 체험 같은 프로그램)를 제공해 주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위치

33115

충남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455 (합정리, 백제역사문화관) 백제문화단지

구성원
  • 이름권시우
주장의 객관적 근거를 기재해주세요.
근거1

1020세대들은 가벼운 쾌락과 자극적인 컨텐츠에 익숙해져있다.

근거2

3040은 지쳐있다.

근거3

3040은 힐링(자신과 마주하기)을 원한다.

근거4

부여의 매력은 힐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