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지역의 자원은 크게 인적 자원과 자연 자원, 그리고 문화 자원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인구 감소 및 고령화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인적 자원의 활용과 문화 자원의 활용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한국 전통 문화 대학교를 통해서 젊은 인적 자원이 유입된다고는 하나, 이를 활용한 더 많은 유입이 필요합니다. 또한 부여는 전통문화를 통한 문화적 사업이 큰 자원인데 그에 맞는 홍보와 발전이 인구를 끌어들이기에 부족합니다. 부여와 비슷한 문화 자원을 이용한 도시로 경주를 예를 들면, 경주하면 생각나는 문화재는 첨성대, 불국사 등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 많지만, 그에 비해 부여는 상당히 적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부여의 공산성, 정림사지, 나성 등의 문화 유적지가 경주의 불국사와 같이, 도시하면 떠오를 수 있는 지역적, 문화적 홍보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