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국제도시는 올해 초 인구 10만명을 돌파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이 없다. 따라서 주민들은 응급치료를 받기 위해 20km 밖에 있는 인천의 주요 병원으로 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는 차로 40분-1시간을 이동해야 하는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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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영종도 소방서에 신고되는 응급환자만 연간 4000건 정도인데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바다를 건너 대형 종합병원으로 가야 한다. 제때 응급처치를 받지 못해 숨지는 등 인명피해사례가 많다. 당시 8만명이었던 인구가 현재 10만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아 응급환자 또한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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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영종도를 의료취약지구로 지정해 응급센터를 운영해 달라고도 요청하고 있다. 강원 홍천, 충남 보령, 전북 정읍같이 인구 3만∼7만 명인 지방 중소도시는 의료취약지역으로 지정돼 응급센터 운영비, 치료 장비 등을 지원받고 있다. 영종도와 인근 옹진군 북도면도 동일 생활권인 만큼 의료취약지역으로 지정받아야 한다는 게 주민들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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