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부여의 관광 문제점 개선]

- 주민 손으로 지역상생형 관광생태계 구축

지역주민이 직접 지역 고유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 육성하도록 하는 프로젝트로 ‘관광’과 ‘두레’를 조합해 명명한 관광두레사업을 진행함.

지역 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보자는 취지.

“부여군 관광두레 사업은 주민 주도 관광생태계를 조성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 “주민 주도의 관광 사업체 창업과 경영 개선 등을 지원해 지역 고유성을 살리고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로 지역 기반 관광 활성화"가 목표.

[제한된 부여 관광의 정보와 인지도]

- 부여군의 체류형 관광과 국제적 인지도 제고의 필요성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2023년 부여군의 평균 체류시간은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 대비 길지만 숙박 일수는 짧아,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

국제적 인지도 향상 방안으로, 부여는 역사적인 백제문화제를 포함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나, 이러한 행사들이 국제적인 차원에서의 인지도를 충분히 확보하지 함.

이를 위해 부여는 경주시의 사례를 참고할 수 있음. 경주는 국제 관광 박람회 참가, 해외 마케팅 캠페인,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등을 통해 국제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확장. 이러한 활동은 경주를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다양한 국가의 전문가들과 지식을 공유하는 국제적인 세미나와 워크샵을 자주 개최.

[부여 관광지 어플 개발을 통한 정보 제공]

- 부여 스마트 관광 앱 '부여백과'

'부여백과'는 단순히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가 부여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도움. AR/VR 기술을 통해 백제 시대를 재현하고, 현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깊이 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 또한, 지역 특산물 체험 프로그램과 에코 투어리즘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을 실현.

- 부여군, 관광 전자지도 제작

관광 전자지도는 기존 관광 안내지도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폰으로 수집된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포털 사이트에 ‘부여군 전자지도’를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하여 접속.

사용자는 관광 전자지도를 통해 관광명소마다 움직이는 아이콘을 배치해 사용자가 쉽고 재미있게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연락처나 홈페이지 등 세부 정보 검색, 위치 정보 시스템을 기반으로 사용자 인근 관광지・맛집・숙박업소 등을 바로 확인, 내비게이션 앱을 연결하여 관광 동선을 최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