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 1만 5000명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회조사 결과, 진주에 거주하는 가구원 1000명 중 지역 내 일자리가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답변자의 절반(56.5%)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수준이 심각하다는 비중 또한 60%를 훌쩍 넘겼다. 고용상황이 나아질 것이라는 생각보다 나빠질 것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7배가량 많은 등 일자리에 대한 문제의식은 생각보다 컸다.

"조선업 특화취업지원 플랫폼을 운영해 신규 인력 유입을 확대하고 조선업 근로자 채용 인건비 지원, 내일채움공제 등을 통한 장기근속 유도, 체계적인 인력 양성을 통한 전문 숙련기술 전수를 지원하는 등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2023년 기준 조선업 미충원율은 전년 대비 4.3% 감소했으며 조선업 피보험자는 51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 특화취업지원 플랫폼 구축의 효과로 취업률이 증가하였다.

"기업들이 인재를 평가하는 주요 기준은 '직무역량'이다. 경총 조사결과 응답 기업의 74.6%가 신규채용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를 '직무관련 업무경험'이라고 응답했다."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은 신입 구직자들에게 우선 원하는 진로를 빠르게 결정하고, 해당 직무 및 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맞춤형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자신이 원하는 직무에 맞게 포트폴리오를 작성해야 하기에 기업별 원하는 직무경험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