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에서 청년인구 유출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창원시에서 청년 인구 유출로 인해 특례시의 인구 기준인 100만명을 유지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 청년인구가 서울 및 수도권의 일자리를 선택하면서 청년인구가 유출되고 있습니다. 도시 기준에선 산업현장에서 일할 청년인구가 없어 인력난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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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성산구 남면로 599 (외동) 창원국가산단
메이드인창원
김도현
김나연, 김동현, 김태원
통계청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경남의 인구는 323만 9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만 8천여 명 줄었습니다. 특히 창원시 인구는 100만 4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만천여 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창원시는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는다는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창원 중소,제조업체는 기술기능직, 단순생산직의 인력난이 심각하다고 밝혔습니다. 창원국가산단 기업 현장 간담회에서는 창원 국가산단의 인력난 해소를 돕겠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