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역 청년들의 수도권 집중 현상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경남에서의 지역 청년 유출은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원인으로는 청년들이 자신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뿐만 아니라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도 부족하다는 점과 같은 인프라 부족 문제가 있다. 그리고 이러한 지역 청년 유출은 지역 기업에게도 우수한 지역 인재를 유치할 기회를 잃게 되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지역 청년들의 수도권 집중 현상 해결을 위해서는 지역 인프라를 활성화시켜야 한다.
한국고용정보원의 ‘청년층의 이동과 지역의 인구유출’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수도권으로 유출된 20~39세 청년인구 규모는 63만명에 달한다. 경남의 경우 같은 기간 총 11만 2153명의 청년들이 순유출됐다. 이는 지난해 기준 전체 청년인구 중 55.8%인 712만명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되는 결과를 낳았다.
근거2
경남의 인구 형태는 젊은 층이 없어지고 나이 든 사람이 많아지는 중간이 빈 공동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한정적인 취업 분야에 따른 좁은 일자리 시장과 다양한 인프라 부족으로 희망적이지 않은 미래가 젊은 인구를 떠나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근거3
‘2023년 시·도별 청년일경험지원 사업 참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참여기업과 청년이 모두 수도권에 쏠려 있어 비수도권 지역 청년들의 직무관련 일경험 기회 제공에서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경남의 경우 참여기업과 청년 참여자 비중이 전국 최하위권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거의 출처를 보고서, 통계나 논문, 기사 등을 어디에서
찾았는지 URL을 기재해주세요
또는 직접 실시한 인터뷰, 설문조사, 관찰결과 등 직접 작성한
문서(hwp, doc, 메모장 등 텍스트 문서)를 업로드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