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심장충격기의 관리가 부실하다.
자동심장충격기의 구비와 신고는 의무화되었으나 관리에 대한 법적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의무적으로 설치한 장비의 개수에 비해 관리가 미흡하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에 큰 도움을 주는 장비로, 설치뿐만 아니라 관리까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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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중앙대로 1001 (연산동, 부산광역시청, 부산광역시의회) 및 전국일대
응응
장하람
박채원, 이선주, 황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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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제시한 최근 3년간 자동심장충격기 점검 누락 및 점검 결과 이상 현황 자료에 따르면, 장비고장, 소모품 유효기간 만료 등 5개의 항목에서 약 15,000건의 점검결과 이상이 보고되었다.
2020년 경기도에서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 479곳의 2142대를 조사했다. 그 결과 155곳에 설치된 761대의 자동심장충격기가 불량으로 확인됐다. 무려 32.3%에 해당하는 고장율이다.
부산시가 부산교통공사를 상대로 벌인 감사에서 자동심장충격기 39개 중 배터리 이상과 패치 유통기한 경과로 지적을 받은 건수가 3건이다.
2017년 12월 27일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에 따르면, 대구지역 공공장소 178곳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 중 13개(7.3%)는 전원장치 또는 부착용 패드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