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동서로 넓은 면적을 가져 3개의 생활권(도심,동부,서부)으로 분리되어 있다. 따라서 안성시는 3개 생활권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대중교통 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해 버스 업체에 재정 지원을 하고 있지만, 버스 업체의 재정 적자 등으로 시민들이 만족하는 버스 노선을 갖추지 못해 대중교통 만족도는 낮다.

안성은 수도권이지만, 철도와 전철도 없는 유일한 지역이다.

안성의 버스 노선을 보면 1일 5회 미만으로 운행하는 버스노선이 전체의 54.4%를 차지해 대중교통 서비스 수준이 낮다.
대중교통 미 운행 지역과 1일 4회 미만으로 운행되는 지역도 다수 존재한다.

안성시 버스 수단 분담률을 보면 2021년 9.1%에 불과하다. 이는 인근 도시인 용인 12.5%, 이천시 10.7%, 화성시 11.2%, 오산시 13.0%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
이는 안성 시민이 버스 이 용을 기피해서가 아니라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버스 노선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