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실록지리지

문제발굴

지역에서 문제라고 생각되는 것에 대한 주장과 주장을
설명하는 부연설명을 기재해주세요.
주장

낙동강 녹조 곤죽 상태 2018년보다 더 심각하다.

부연설명

올해 낙동강 유역은 가뭄과 이른 폭염으로 수온이 높아지는 등 녹조가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그 결과, 8월 7일 현재 낙동강 하류 ‘칠서’와 ‘물금·매리’ 지점에는 조류경보제 ‘경계’ 단계가 발령 중이다. 강정고령보 상류 죽곡 취수장에서부터 시작해 대구 시민 50% 이상이 사용하는 수돗물의 원수를 취수하는 곳인 매곡 취수장 앞까지 녹조가 뒤덮었다. 또한 낙동강 거의 모든 구간에 걸쳐 녹조가 발생했고 최악의 녹조라 불리던 2018년에는 8월보다 더 심한 상태이다. 녹조 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은 공기를 통해 흡입될 수 있는 데다 농작물에 축적된고, 농작물을 먹는 사람들 또한 마이크로시스틴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농업용수 운운하며 보의 수문 개방을 막고 아무런 조치 없이 녹조로 재배된 농작물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현실이다.

위치

39392

경북 구미시 수출대로 326-12 (임수동, 동락신나루 나룻배전망대) 낙동강 일대

구성원
  • 팀명

    Digger

  • 팀장

    전용우

  • 팀원

    이재우, 강보성, 박은우, 안은지

주장의 객관적 근거를 기재해주세요.
근거1

올해도 어김없이 낙동강에 녹조가 발생했다. 이번 녹조는 지난해에 비해 경보 발령이 1~3주가량 빨라 지난 6월부터 나타나고 있다. 현재 경남의 식수원인 칠서와 물금·매리 지점에는 조류경보 ‘경계’ 단계, 남강댐에는 ‘관심’ 단계가 발령 중이다. 향후 낙동강 수계인 경상남·북도에 많은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이 같은 녹조 발생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근거2

낙동강에 10년 만에 최악의 대규모 녹조가 발생했다. 조류경보는 두 달째 지속되고 있다. 환경부가 8일 발표한 '8월 첫 주 낙동강 조류경보 분석 결과'를 보면, 지난 1일 해평 지점 남조류 개체 수는 9,632셀, 강정·고령 2만 8,800셀로 나타났다. 칠서 지점은 지난 7월 28일 12만 2,369셀에서 지난 1일 4만 4,540셀, 물금·매리 지점은 지난달 25일 14만 4,450셀에서 지난 4일 1만 8,958셀로 줄었다.

근거3

유해 남조류가 만드는 대표적인 화학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Microcystin)은 물과 매우 친한 독성물질로 급성의 경우 몸살과 감기, 복통, 구토를 일으킵니다. 만성의 경우는 간 염증과 간 비대, 간암, 폐와 신경계, 생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시스틴((Microcystin)은 섭씨 300도 이상에서 분해되기 때문에 물을 끓여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또한 낙동강 녹조 물로 키운 농작물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되기도 했습니다.

근거의 출처를 보고서, 통계나 논문, 기사 등을 어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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