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2일 안성시 한 축산 농가에서 일죽면 산북리 축산농가에서 럼피스킨이 최초로 발생했었다. 또한초 럼피스킨이 발생한 농장으로부터 직선거리로 약 8.7㎞ 떨어진 죽산면 한우농가에서도 같은 날 오후 7시30분 한우 133두 중 1두가 물혹이 발견되면서 방역당국에 신고됐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9일 경기 안성시 소재 젖소농장(114마리 사육)에서 피부결절 등 의심증상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확진은 올해 들어 17번째 확진이다.
안성서 올해 8월 첫 ‘럼피스킨’ 발병...폭염에 전염병까지 ‘악화일로’로 길을 걸었다. 이곳의 한 농장주는 “그렇지 않아도 최근 사룟값은 오르고 솟값은 떨어지고 있어 힘든데 전염병까지 발병하고 있다 ”며 어려움을 호소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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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은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 피부 결절(혹)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폐사율은 10% 이하다. 폐사율이 높지는 않지만 식욕 부진, 우유 생산량 감소 등 농가와 축산업에 피해를 야기할 수 있어 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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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10월 29일 올 들어 2번째 소 럼피스킨 발생하여 긴급 살처분 시행되었다. 럼피스킨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해당 농장에서 키우던 젖소 110여 마리 가운데 양성 확진 개체에 대해 선제적으로 긴급 살처분을 진행하고 전 두수 채혈 검사 이후 양성 개체에 대해 선별적 살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발생농장 반경 5km 이내에 방역대를 설정하고 이동제한, 환적장 운영, 방역대 내 전용 소독·방제차량을 배치해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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