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 유일한 전통 시장인 굴다리 시장이 침체와 고령화 위기를 겪고 있다.
과천시 별양동에 위치한 굴다리 시장은 약 30년 전, 1986년 아시안게임 당시 노점상들을 한 곳에 모아 형성된 과천의 유일한 재래시장이다. 시장은 세대교체가 이루어지지 않아 점포가 속속 폐쇄되며, 머지않아 과천의 서민과 함께했던 유일한 재래시장이 역사 속으로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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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 별양로 111 (별양동, 주공아파트) 굴다리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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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2004당시 점포 수는 46곳이며, 평균 연령은 65세였다.
2024년 현재 상인들의 고령화가 계속 진행 중이며, 점포 43곳 중 14곳이 문을 닫을 예정이며, 남은 점포는 29곳으로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