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문화예술의 거리의 건물 신축 등 문화예술인들이 떠나면서 문화예술의 거리로서의 기능을 충족하지 못하고있다. 익산시에서의 보다 적극적으로 문화예술사업을 하는 사업자와 작가들을 지원 할 필요성이 있다.
전북도는 지난 2012년부터 지역주민들의 문화활동과 젊은이들의 놀이문화 수요에 부응한다는 목적으로 전주, 군산, 익산, 남원 등 4개 지자체를 선정해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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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간리길 133 (석탄동) 익산 문화예술의거리
GoGo.學.자
심소희
심소희,이지은,정민재,정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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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은 도비와 시·군비 5:5 매칭사업으로 자지단체 사업비 93억5000만원을 포함 총 186억원을 들여 지난 2016년까지 1단계사업을 마치고 현재 2017년부터 2단계사업을 추진 중에 있지만 예산낭비라는 논란만 남았다. 그나마 지역 예술가들이 주도하여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익산시의 경우도 관광객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당초 문화예술거리 취지와 멀어지고 있다.
단순, 획일화된 운영 관리와 형식적이며 영속성이 없는 문화콘텐츠 부족으로 수많은 예산이 투입됐지만 허름한 건물, 한산한 거리의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했고 거리의 목적과 다른 모습에 괴리감을 느낀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하나둘씩 떠났다.
최근에 모 건설사가 주상복합 신축을 위해 문화예술의 거리에 있는 건물들을 매입하며 갈등을 유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