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섬이라는 좋은 관광 명소가 있음에도 거리가 활성화 되지 않고있다.
시화호 30주년 기념 행사를 하는 거북섬이 유령섬이라는 오명으로 불리고있다. 관련된 기사 및 뉴스들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고 투자된 비용에 비해 사람들의 방문이 너무 적어 유지조차 어려움을 겪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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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거북섬둘레길 42 (정왕동, 웨이브파크) 거북섬, 웨이브파크
조미김
김수환
조호용
#거북섬 #유령섬 #임대전쟁 #개발실패 #웨이브파크
3200여곳의 상가가 존재하는 거북섬의 임대율이 13%밖에 되지않는다. 유령섬, 유령도시라는 이름으로 불릴 정도로 상가에 공실이 많고 그로인해 임대하려는 사람들의 발길도 끊기고있다.
기타 여가시설 없이 웨이브파크에만 집중된 현상. 지도에 거북섬을 검색했을 때 식당 및 카페 등 다른 지역과 차별성이 있는 여가시설을 찾기 힘들다.
알고 찾아오기 어려운 단발성 이벤트만 진행하고있으며 재방문을 야기할 여건이 없다. 방문율이 좋더라도 축제 장소에 건물 임대 광고가 붙어있는 등 축제를 통해 끌어모은 관심을 유지하기 어려워 보인다.
청원이 올라올 정도의 교통 및 접근성 부족 자차를 이용하지 않을 시 버스로만 통행 가능하며 그마저도 배차간격 및 편성 부족으로 어려움이 있다. 또한 시화공단 안쪽에 있어 출, 퇴근 시간이 겹치면 자차로도 오래걸리는 문제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