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흥시는 거북섬을 중심으로 다양한 축제를 진행 중입니다. 예를 들어, 거북섬 철인 3종경기, 그린 페스타, 펫 패들링 문화 교실 등 의미 있는 행사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거북섬의 공실률은 약 90%에 달하며, 주변 상권 역시 거의 활성화되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는 결국 유동인구 부족에서 비롯된 문제로, 시흥시까지 찾아올 만한 이유나 매력이 부족하다는 점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예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방문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매력적인 축제를 기획하고, 이를 통해 지역 인프라를 활성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