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삼천포의 인구 유입을 위해 관광과 문화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지만, 관광과 문화를 접하기 위해서 삼천포로 향하는 교통 미흡하여 실질적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오직 나타나는 증상을 해결하는 데 집중되었다.
부연설명
교통의 문제로 인해 관광객이 삼천포의 관광 상품인 크루즈/낚시/수산 시장/ 관광 시설 등을 이용하려고 올 때, 그들은 주로 차 내지 관광버스들을 타고 오게 된다. 그 이유는 삼천포로 향하는 교통 버스가 적고 길며, 택시비가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다른 나라의 대중교통 정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일본 오사카는 대중교통 이용권을 구매 시 무제한 이용 가능한 '매트로 버스'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매트로 카드란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기 위한 카드이며 지하철 및 버스를 포함하여 널리 사용할 수 있다. 여행객에 특히 유용한 것은 이 패스를 소지하면 구매한 날로부터 7일 간 제약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농업 중심을 벗어나지 못하는 지방도시들은 인구감소 등으로 경쟁력이 약화돼 왔다. 때문에 지방 지자체들은 농촌의 도시화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
도시화가 진행되면 주거, 문화, 교육, 의료, 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되면서 젊은 세대들이 이들 지역을 찾고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경기가 살아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방 중소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교통망 확충을 통한 대도시권과 접근시간을 단축시켜 대도시권으로 출퇴근에 불편을 최소화해나가고 있다. 교통이 좋아지면 역세권 개발 등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아파트, 상업시설, 학교 등이 들어서고 공원, 관공서 등이 이전, 신설되면서 ‘도시화’가 속도를 낼 수 있다. 이들 지역은 인구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도시소멸’이라는 위기도 극복할 수 있게 된다.
1. 48세 삼천포역 카페 사장님
- 2000년대 초에는 다른 산업 지역보다 삼천포항 쪽에 위치해 있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관광지였다.
- 10년 전에는 남해를 가기 위해선 무조건 삼천포를 거쳐야 갈 수 있었다. 때문에 삼천포 관광객이 많았으나, 남해 직통 길이 생긴 이후 부터 관광객이 줄어들었다.
- 큰 시내버스를 타면 시간대, 이동거리가 한정적이라 지역 주민들 이용이 적다. 때문에 주민들은 콜하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택시를 편리하게 사용한다.
- 20대~30대 젊은 청련들이 직장을 찾아 거의 외지로 나가다보니 이 지역은 고령화가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 고령화 주민들이 많아 편의점 보다는 슈퍼마켓이 많다. 젊은 연령층이 필요로 하는 대형마트나 편의점은 택시를 타고 5분이면 갈 수 있다고 한다.
- 삼천포에서는 벌영동(주공) 지역에 청년층을 그나마 찾아볼 수 있다.
2. 80세 중앙시장 가게 어르신
- 시장은 언제나 사람이 많이 없다.
- 관광객이 전혀 없다.
- 대형마트가 생긴 이후부터 시장에 물건을 사러 오는 사람이 줄어든다고 말씀하셨다.
3. 38세 CU에서 일하시는 아이 어머니
- 팔포지구 지역을 벗어나면 젊은층을 찾아 볼 수 있다.
- 횟집 주면이라 저녁 시간이 되면 낚시하는 사람, 횟집 방문 하는 사람 등을 볼 수 있다.
4. 22살 진주 남성 관광객 3명
- 관람차가 예뻐 인상 깊게 생각한다.
- 노래방 등 젊은 학생들이 문화,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없다.
5. 50대 시장 옷가게 사장
- 천안에서 살다가 결혼을 한 이후 팔포지구 지역에 정착하여 살게 됐다.
- 외부인들 자주 오지 않는다.
- 사천 중심으로는 교통이 잘 되어있다. 그러나 삼천포 지역은 교통이 한 번에 오지 않고 마을을 둘러서 와 시간이 많이 든다.
- 동네 안에서는 택시비가 4천원 선에서 해결 가능하지만, 외각으로 나가면 택시비가 비싸진다.
근거2
<삼천포의 버스 노선>
-106 (총 2번)
- 8 : 20
- 11 : 30
144 총 3번
- 10 : 30
- 13 : 50
- 16 : 10
145 총 1번
- 05 : 40
223 총 2번
사천 출발 : 08 : 00
삼천포 출발 : 13 : 10
228 총 1번
- 07 : 00
363 총 1번
- 07 : 00
370 총 3번
- 07 : 10
- 10 : 00
- 16 : 50
근거3
사천시의 시내버스 운행은 심각한 적자 상태에 있으며, 이로 인해 시는 매년 유가보조금 3억 5000만 원과 적자 및 벽지노선에 대한 재정지원금 13억 5000만 원을 포함하여 총 17억 원의 재정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음 그러나 버스 운송수입금의 결산 투명성이 확보되지 않아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으며,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유가보조금이 계속 지급되는 등 비효율적인 운영이 지속되고 있음.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사천시는 대중교통 정책 전반을 검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대중교통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시내버스 회계 분석, (준)공영제의 장단점, 유가보조금 지급 실태, 노선 개편 및 무료환승제 검토 등이 논의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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