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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발굴

지역에서 문제라고 생각되는 것에 대한 주장과 주장을
설명하는 부연설명을 기재해주세요.
주장

경상남도 외국인 유학생이 취업 시장에서 내국인에 비해 어려움을 겪고 있음.

부연설명

외국인 유학생이 취업 시장에 겪은 주요 어려움으로는 구인 정보 부족, 한국어 능력 및 문화 이해 부족, 복잡한 행정 절차, 플랫폼의 낮은 접근성임.
(세부 내용은 각 근거를 참고)

위치

15073

경기 시흥시 산기대학로 237 (정왕동, 한국공학대학교) 기술혁신파크

구성원
  • 팀명

    G-STAR 8조

  • 팀장

    박상민

  • 팀원

    최보권, 박기현, 김민수, 조해솔, 조은채

해시태그
주장의 객관적 근거를 기재해주세요.
근거1

유학생에게 취업 시장에서의 가장 큰 어려움은 구직 공고 정보 부족으로 꼽힘. 크게 기업 측면의 문제, 언어 지원, 행정, 특정 산업 분야의 제한이 있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의 300개 기업 조사 결과 외국인 인력을 확대해야 한다는 응답은 전체 약 70% 수준이었으나 이러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역으로 외국인 인력에 대한 정보 부족을 문제로 꼽음. 이러한 점에서 유학생 취업 시 정보의 비대칭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음.
또한 구직 공고가 한국어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언어에 따른 제한이 있을 수 있음. 또, 행정상 비자 조건 및 제약이 명확히 표시되지 않아 유학생 스스로 정보 탐색을 해야 하는 일이 발생함.
외국인 구직자는 주로 서비스업, 제조업 등 툭종 산업분야에서만 구직할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유학생의 직무 범위가 제한되어 일자리 선택의 폭이 좁음.

근거2

유학생들은 한국어 능력 부족과 문화 이해 부족으로 한국 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됨.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국내 고등교육기관(대학, 전문대학, 일반대학원)의 외국인 학생 언어능력 충족비율에 따르면 전체 외국인 유학생 중 언어능력 충족자격을 통과한 비율은 50%도 넘지 못함. 더불어 유학생은 시간제 취업(아르바이트)을 하는 경우에도 일정 수준의 한국어 능력을 보유해야 함. 정규 취업의 경우에도 가장 큰 어려움이 한국어 능력 부족으로 꼽히고 있음.
현재 대학에서 국제교류원, 한국어센터 등 유학생 대상 기관에서 한국어 및 문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지만 만족도는 40% 수준으로 낮음.

근거3

유학생들이 한국 내 취업 시 주로 이용하는 플랫폼은 사람인, 잡코리아 등 온라인 취업 사이트, 대학 내 취업지원센터, 대학 인터십 프로그램임. 이러한 대학 내 지원을 제외하고는 플랫폼 자체적으로 유학생 전용 지원을 하지 않음.
교육부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에 따르면 국내 제조 중소기업의 인력 보충을 위해 유학생 매칭 플롯폼 구축 및 지원 방안이 현재 마산대을 중심으로 개발중에 있음. 우리나라의 인구 소멸 위기와 외국인 유입 증가 추세에 따라 먼저 교육수준이 높은 유학생의 취업 지원이 우선되어야 할 것으로 보임.
마산대에서는 지역 산업 맞춤형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및 정주 체계 구축을 위한 지산학 공동 워크숍을 개최하여 지역 기업, 도내 대학의 취업 연계의 장을 열기도 했음. 전국적으로는 외국인 전용 채용 공고나 비자를 제공하는 회사가 40% 수준으로 낮음.

근거4

유학생들은 취업 시에 복잡한 서류 과정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됨. 취업 시에 근로 허가 절차, 제한 조건 등 많은 조사가 필요함. 더불어 지도교수 추천, 출입국 사무소 신고 및 허가의 과정 등 절차상의 제약도 존재함. KBS에 따르면 외국인 유학생이 불법 취업으로 적발된 건수는 2022년을 지나며 1,000건을 넘고 있으며, 올바른 절차에 따라 근로 허가를 받은 유학생은 9.5%에 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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