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
- 60만 안양 시민과 인근 도시 주민들이 힐링과 운동을 위해 찾는 안양천변이 각종 생활 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 지역 주민들은 술병, 음식 포장재 등 쓰레기가 무단으로 버려져 눈살을 찌푸리며, 이러한 문제는 시민 의식 부족에서 비롯되었다고 지적했다.
- 쓰레기의 방치는 미관 뿐만 아니라 환경 전반에 걸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수질 오염과 미관 저해의 원인]
- 플라스틱 병, 맥주 캔, 스티로폼, 폐타이어와 같은 다양한 폐기물이 야간을 이용해 무단 투기되고 있다.
- 이러한 쓰레기는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오염된 폐수와 건축 폐기물 등은 하천 수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오랜 기간 방치된 오염물질은 생태계를 훼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심리적 불편을 야기한다.

[안양천 환경 개선을 위한 구로구의 적극적인 정책 및 예산 투자]
- '2025 구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에서는 2024~2028년에 걸쳐 안양천 생태 복원 및 녹화, 명소화 단지 재정비, 기후 위기 대응 및 생태 체험 교육, 주민 참여형 하천 거버넌스 활성화 등에 약 931,240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다.
- 2025년도 구로구 예산서에 따르면, 환경 분야 폐기물 관리 예산이 2024년 대비 19.55% 증가하며, 이는 안양천의 쓰레기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하천 관리 시스템 구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