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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발굴

지역에서 문제라고 생각되는 것에 대한 주장과 주장을
설명하는 부연설명을 기재해주세요.
주장

한강공원 내 자전거 추돌 사고

부연설명

자전거 라이딩 하는 문화와 종류는 다양하기 때문에 그만큼 추돌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이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 및 불안 문제뿐더러 과속 문제, 운전 미숙으로 인한 자전거끼리 추돌하는 사고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위치

06500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11길 40 (반포동, 한강공원 반포 안내센터) 반포한강공원

구성원
  • 팀명

    오히려좋아

  • 팀장

    김서영 서성워 이수빈

  • 팀원

    김서영 서성원 이수빈

주장의 객관적 근거를 기재해주세요.
근거1

한강공원 자전거 사고 증가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한강공원에서 발생한 자전거 사고는 117건으로, 4년 전인 2019년에 비해 80% 늘었다. 2019년 65건, 2020년 94건, 2021년 106건, 2022년 107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과속 때문에 발생한 사고는 약 50%로 전체 사고의 절반에 달한다.

근거2

자전거도로 운행 속도 관련 규정 없음

서울시는 2021년 자전거 도로의 운행 속도를 시속 20km 이내로 제한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을 추진했지만, 정부는 자전거에는 번호판이 없어 단속이 어렵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서울시는 대안으로 현재 33개 있는 과속 탐지 시스템을 2025년까지 40개로 늘릴 방침이다.

근거3

자전거 간 사고

대학생 A씨는 지난 2월 한강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다 갑자기 중앙선을 침범한 다른 자전거와 충돌하고 말았다. 황당한 역주행 사고였다. 그나마 가벼운 타박상에 그쳐 ‘불행 중 다행’이라 생각한 그에게 진짜 날벼락은 사고 수습 과정에서 찾아왔다. 피해자인 A씨에게도 돌발 상황에 대비하지 않은 잘못이 있다며 상대방이 80:20의 과실 비율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시 빠른 속도로 달리던 상대방은 쇄골이 골절되는 중상에다 자전거도 크게 파손됐는데, 이 주장 대로라면 A씨는 1천만 원이 넘는 상대방의 치료비와 수리비 중 20%를 지불해야 한다.
최근 5년간 한강공원 자전거 사고 중 자전거끼리 부딪친 사고는 174건(36.9%)이고, 자전거와 사람이 부딪힌 사고는 53건(11.3%)이다. 자전거와 자전거, 자전거와 사람 간 사고는 추월이나 중앙선 침범, 급격한 방향 전환 시 주로 발생했다. 자전거 단독으로 발생한 사고 167건(35.5%)이다. 휴대전화 사용과 운전 미숙이 사고원인으로 꼽힌다.

근거4

문제는 한강공원 내 자전거도로가 잔디밭과 인도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보행자들과 자전거 간 충돌 위험이 높다는 점이다.

근거의 출처를 보고서, 통계나 논문, 기사 등을 어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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