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30만명 진주시의 버스 배차 간격은 타 지역에 비해 지나치게 길며, 2017년 전면적인 시내버스 노선 개편 이후 타 교통 수단에 비해 이동시간이 더 걸리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이는 대중교통을 통한 이동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시민들의 시간 낭비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차가 없는 학생들의 경우 진주 내 이동을 하고자하여도, 긴 배차 간격 및 긴 소요 시간으로 인해 택시를 타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는 결국 도로 통행량을 증가시키고, 도심 정체 및 주차난, 교통사고 위험, 한경 오염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발생한다.
2017년 진주시에서는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100개→83개 노선, 11대 감차)이 시행되었으나, "배차간격이 너무 늘어나 20~30분에 한 대씩" 오는 경우도 다수 발생하여 시민 불만이 폭증했습니다. 학생과 노년층 등 차 없는 시민은 장시간 대기와 만차 현상 등으로 상당한 불편을 겪는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시내버스 감차와 개편의 직간접 영향으로 지적되었습니다
근거2
진주시내에서 버스 배차간격이 길어지면서 시민들은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는 점을 언론과 시민단체가 반복적으로 문제 제기한 바 있습니다. 출근·통학 시간대에 버스를 기다리다 택시를 이용하는 사례가 다수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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