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은 2025년 7월 기준 약 20.7%이며, 국내 고령층 중 30% 이상이 타액 분비 저하로 인한 구강건조증을 자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구강건조는 구취, 저작·발음 불편, 잇몸 염증 등 다양한 구강 질환과 직결된다.

진주시는 18~39세 청년 인구 비율이 약 24.9%로 경남 시군 중 가장 높은 수준이며, 대학가 중심의 1인 가구 집중 지역이다. 이 연령대는 구강 건강에 대한 인식과 예방 중심 루틴이 낮아 구강 불편 문제를 스스로 방치할 가능성이 있다.

2022년 국민 구강건강 실태조사 결과, 전체 성인의 일반 구강검진 참여율이 약 26.4%에 불과해 정기 검진이 저조한 실태임이 드러났다.
또한 1인 가구는 다인 가구에 비해 치주질환 유병률이 높고 구강 위생 루틴 실천율이 더 낮은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연구되었다.
이러한 통계는 예방 중심 자가 구강 루틴 솔루션의 필요성을 강하게 시사한다.

전국 성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치주질환 유병률은 20대 남성 5.2%, 30대 남성 19.3%, 여성은 20대 2.9%, 30대 9.1% 수준으로 나타났다.
잇몸 염증이 적절히 치료되지 않으면 치주염으로 진행되어 치아 상실이나 치조골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구강 루틴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