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은 청년 인구 감소와 노인 인구 증가가 동시에 진행되며, 인구감소가 장기화되어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
부연설명
최근 강릉은 출생률 저하와 청년층의 유출이 지속되는 반면, 노인 인구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강릉시 인구현황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매년 상승세를 보이며 이미 초고령사회 진입 수준에 근접했다. 반면 20~39세 청년층 인구는 취업·교육·주거 여건 등의 이유로 수도권 및 대도시로 이동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이러한 구조는 노동력 부족, 소비 기반 약화, 지역 경제 활력 저하를 초래하며, 장기적으로는 교육·의료·문화 등 생활 인프라의 축소와 악순환을 형성한다.
특히 강릉은 관광 중심 산업 구조에 따라 청년층이 안정적 장기 일자리를 확보하기 어려운 환경이어서 정주 유인이 낮고, 이는 인구 유출을 가속화한다. 결과적으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맞물려 지역소멸 가능성을 높이고 있으며, 이는 강릉의 사회·경제적 지속가능성 전반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노령화
: 강릉시 인구 구조에서 60대가 37,585명(18.1%)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이어 50대(17.6%)와 70대(10.5%)가 높은 비율을 보인다. 반면 10대 이하 인구는 13.3%에 그쳐, 고령층 비중이 청소년층을 크게 앞서는 뚜렷한 노령화 양상이 나타난다.
근거2
초고령사회 지속 심화
: 강릉시는 2019년부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2024년 고령화율은 26.1%로 전년 대비 2,579명 증가했다. 이는 전국 평균(20.0%)과 강원특별자치도 평균(25.3%)보다 높은 수준으로, 고령화 속도가 전국·도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
근거3
청년층 인구 유출
: 강릉시 청년층이 전체 인구의 14.5%를 차지하나, 전년 대비 1,518명(4.8%)이 감소해 청년 인구 유출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이는 지역의 미래 노동력 기반 약화와 지역소멸 위험을 가속화하는 요인이다.
근거4
강릉시 청년 양질의 일자리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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