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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발굴

지역에서 문제라고 생각되는 것에 대한 주장과 주장을
설명하는 부연설명을 기재해주세요.
주장

수도권과 지방의 문화예술 인프라 격차로 인해 지방 거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가 제한받고 있다.

부연설명

미술관/박물관, 전시회, 공연 등 주요 문화예술 행사들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지방 거주민들은 상대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 이는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뿐만 아니라 생산하는 예술인들 입장에서도 예술활동의 기회를 제한한다는 점에서 불평등 문제를 낳고 있다.

위치

47545

부산 연제구 중앙대로 1001 (연산동, 부산광역시청, 부산광역시의회) 부산시

구성원
  • 팀명

    씀씀이

  • 팀장

    최서윤

  • 팀원

    최서윤, 박연수, 정지수, 조선영

주장의 객관적 근거를 기재해주세요.
근거1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에 따르면, 지역별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을 살펴보았을 때 대도시와 중소도시는 약 84%이고 읍면지역은 71.4%로 도시에 비해 관람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읍면지역보다 도시 거주민의 관람률이 높은 추세는 2021년 이전부터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이를 통해 거주하는 지역의 규모에 따라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에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문화예술행사 중 ‘미술전시회’, ‘연극’, ‘뮤지컬’ 등과 같은 분야는 문화기반시설이 주로 분포되어 있는 대도시 및 중소 도시의 관람률이 높은 편이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기가 용이한 ‘전통예술’ 분야는 읍면 지역의 관람률이 대도시 대비 약 2배에 달한다.

근거2

문화시설의 소재지에 따라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과 지방으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수도권 3개 시・도에 문화시설의 36.2%가 분포해 있다. (지역적으로 살펴보면 경기가 전체 문화시설의 18.4%로 가장 많고, 서울 13.9%, 강원 7.6% 순)
지역별 인구 백만 명 당 시설 수를 살펴보면, 수도권은 약 42개인 데 비해 지방은 약 76개로, 지역별 인구대비 문화시설은 지방에 더 많이 분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지방의 문화기반 시설의 수가 인구 대비 비교적 적은 것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거주 지역 근처 가까운 곳에 문화기반시설이 없어서 이동하기 불편하거나 교통이 불편하여 문화를 향유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

근거3

인구 1인당 문화 관련 예산은 전국 평균 10만 210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 관련 예산과 기반시설은 군 지역이 우위에 있지만 예술인 및 문화예술 단체는 도시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인구 1명당 문화 관련 예산(문화·관광·체육·문화재 포함)은 전국 평균 10만 2100원이었다. 시·군·구 지역별로 보면 군이 18만 2000원, 시가 9만 2000원, 구가 1만 8500원으로 군 지역이 시 지역이나 구 지역에 비해 훨씬 많은 문화 관련 예산을 배정하고 있었다.
문화 관련 예산과 기반시설은 군 지역이 우위를 보이고 있음에도 예술인과 문화예술 법인 및 단체는 여전히 도시 지역에 집중돼 있었다. 문화예술 법인·단체 평균수를 시·군·구 지역별로 보면 도시지역인 구가 8.8개로 시 5.2개, 군 1.1개보다 월등히 많았다. 인구 만 명당 등록예술인 수는 서울이 평균 23.3명으로 전국 평균인 6.6명을 크게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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