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을 겪는다.
보통 강릉을 방문하는 시기는 성수기, 즉 여름철 휴가 기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때 서울 등 수도권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리면서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 수요가 급증합니다. 그러나 시내버스의 경우 배차 간격이 평균 30분 이상으로 길어 무더운 여름 날씨에 오랜 시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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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가작로 6 (교동)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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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훈
박시훈, 손채은, 김상록, 최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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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의 교통거점 중심 이동현황에 따르면, 강릉 안목해변에서 중앙시장까지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경우 승용차보다 2.5배 더 오래 걸리며, 강문해변에서 중앙시장까지는 4.1배 더 오래 걸리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2017년에는 강릉 시내버스를 전혀 이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4.3%였으나, 2023년에는 이 비율이 70.7%로 증가했습니다. -> 즉 시민도 대중교통이 불편하여 자가용 차를 많이 타는것을 알 수있습니다.
대표 관광 노선인 202번 시내버스는 하루 16회 운행하며, 202-1번은 하루 15회 운행, 일부 노선은 하루 2회 운행에 불과합니다.